• 스누새 편지(103통)
    • ‘선생님’이 된다는 것
    •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우리 학교의 매력
    • 스누새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보내주세요
    • ‘관악’에서 두드리고 다듬었던 나의 도전들
    • 서로에게 썼던 희망이 고마움으로 만났습니다
  • 스누새 못다한 이야기(1통)
    • 새내기와 선배의 첫 만남, 새내기 OT
  • 스누새는?
  • 스누새 연구소
예순 번째
마음까지 돌봐드려요

관악학생생활관(이하 생활관)이라고 불리는 관악캠퍼스 기숙사에는 26개의 건물이 있는데, 각 건물마다 발생하는 크고 작은 일들을 관리해 주는 ‘동조교’가 있대요. 언니나 형처럼, 때론 엄마처럼, 때론 선생님처럼 입주자들을 챙겨주고 있죠. 서로의 고민과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동조교 30명, 대표조교 6명이 모두 모인 생활지도조교 하계연수에 스누새가 살짝 다녀왔어요.


쉰아홉 번째
가슴 뛰는 첫 학기를 마치고

시작은 늘 기대만큼 걱정도 함께합니다. 하지만 사람들과의 만남과 이전과 다른 일상은 나도 몰랐던 열정을 일깨워주기도 하죠. 지난 3월,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에 부임한 김태섭 교수님 역시 가슴 뛰는 1학기를 보냈다고 해요. 회사를 떠나 서울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교수님을 만났어요.


쉰여덟 번째
나의 농활일지

이른 봄에 심었던 작물들이 청년이 다 되어 가는 여름의 문턱,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도움이 절실한 때이기도 해요. 이 같은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사회공헌단에서는 농촌 SNU공헌단 ‘샤농샤농’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쉰일곱 번째
오늘도 까치와 산다

캠퍼스를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 사다리차 같은 것을 타고 나무 위에서 무언가를 관찰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날 때가 있어요. 진지한 표정으로 열심히 작업하는 모습을 보면 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 궁금했는데, 나무에 둥지를 튼 까치 친구들을 관찰하는 중이었어요.


쉰여섯 번째
서울대 바보가 되어 보실래요?

과연 끝이 올까, 생각했던 코로나 19 팬데믹도 어느덧 막바지에 접어든 것 같은 봄날이에요. 중간고사가 끝난 후 MT 소식도 들려오고, 그동안 미뤄왔던 동아리 활동들도 재개되는 분위기예요. 무엇보다 5월10일~12일까지 버들골 일대를 들썩여 놓고 있는 봄축제 덕분에 비로소 학교가 학교답다는 생각이 드네요.


쉰다섯 번째
편견없는 진료실을 꿈꾸며

지난 4월 20일 연건캠퍼스 융합관에서 특별한 수업이 열렸어요. 의학과 필수 과목 중 하나로 ‘성소수자 건강과 의료’ 강의가 진행된 것인데요. 이는 국내 의과대학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강의가 필수 과목에 포함된 최초의 사례라고 해요. 이 강의를 만든 휴먼시스템의학과 윤현배 교수님을 만났어요.


쉰네 번째
괜찮아, 처음이야

낯선 세상에 홀로 떨어진 듯 아득하고 막막한 기분이 든 적 있으세요? 특히, 처음 가 본 새로운 환경에서는 더더욱 그렇죠. 부모님도 친구도 없이 오롯이 나 혼자 헤쳐 나가야 할 때, 그 경험을 똑같이 한 누군가 나를 지켜준다면, 그 존재만으로도 정신적인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죠.


쉰세 번째
변화를 위한 ‘요즘 것들’의 목소리

학교에서, 일터에서, 가정에서 누구나 한 번쯤 세대 차이를 경험해봤을 거예요. 그중에서도 여러 세대와 다양한 가치관을 지닌 사람들이 공존하는 직장은 세대 차이로 인한 갈등이 자주 일어나는 곳인데요.


쉰두 번째
학생들과 함께하는 두 번째 커튼콜

지난 2000년 5월, 세계 5대 오페라 극장으로 손꼽히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의 주역 가수이자, 미국을 대표하는 메조소프라노의 내한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쉰한 번째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의 첫 번째 졸업

모든 ‘처음’은 두려움과 기대가 교차하는 법이죠. 지난 2020년, 공부할 공간마저 잘 정비되지 않았던 신생 기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에 부푼 기대를 안고 처음 입학한 학생들은 우당탕 시행착오를 겪고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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