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누새 편지(102통)
    •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우리 학교의 매력
    • 스누새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보내주세요
    • ‘관악’에서 두드리고 다듬었던 나의 도전들
    • 서로에게 썼던 희망이 고마움으로 만났습니다
    • 스누새로부터 크리스마스 카드가 도착했습니다.
  • 스누새 못다한 이야기(1통)
    • 새내기와 선배의 첫 만남, 새내기 OT
  • 스누새는?
  • 스누새 연구소
마흔 번째
“제 고향은 북한입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목숨을 건다는 건 어떤 경험일까요? 감히 상상도 어려운 이런 일을 겪은 사람들이 우리 주변 곳곳에, 그리고 우리 학교에도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바로 북한 이탈 주민들이에요.


서른아홉 번째
향기로운 날, 다시 만나요

나만의 숨겨둔 공간에 들어서듯 설레는 마음으로 문을 열면, 저 멀리 관악산 능선과 나무들이 반기던 쉼터. 조금 외진 곳이지만 포근한 차 향기가 가득하던 곳, 다향만당. 아쉽게도 영업을 종료한 이곳에서 십여 년간 서울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휴식을 선사해준 이정애 선생님을 스누새가 만났어요.


서른여덟 번째
나는 감염되었습니다

부슬비가 내리던 지난 20일, 문화관 중강당에 오랜만에 사람들이 모였어요. ‘서울대인이 바라본 코로나19와 인권’을 주제로 코로나19 확진 경험을 나누고 공감과 배려에 대해 생각해보는 토크콘서트가 마련된 것이에요.


서른일곱 번째
말하는 시대의 듣는 사람들

그렇지만 아무리 좋은 인터뷰도 읽히지 않고 공유되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겠지요. 장황한 글보다 사진과 영상으로 소통하는 게 빠르고 편한 시대에 휴스누의 ‘글 콘텐츠’가 사람들에게 와닿고 있는지를 고민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해보였어요.


서른여섯 번째
코로나시대, 교수님의 이유 있는 도전

뭐든지 다 zoom(비대면 플랫폼)으로 하는 요즘이에요. 수업도, 회의도, 면담도, 심지어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 것까지도요. 그런데 zoom은 원래 회의용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보니 불편한 점도 많은가 봐요. 그래서 이참에 zoom 대신 쓸 수 있는 온라인 수업 플랫폼을 새로 개발해 창업까지 하신 교수님이 있어요! 바로 인지과학자 장대익 교수님(자유전공학부)이세요.


서른다섯 번째
죽음을 마주하는 시간

최고의 의학자들을 길러내는 우리 학교 의과대학에는 숨은 조력자들도 많이 있어요. 그중 의학도라면 피할 수 없는 시신 해부실습을 위해서 기증자를 찾고, 교육에 용이하도록 시신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꼭 필요한 일을 하고 계신 의과대학 시신기증상담실 김인관 · 최영태 선생님을 스누새가 만났어요.


서른네 번째
아직 새내기고픈 저는 20학번입니다

어느새 3월이네요. 겨울도 이제 다 지나간 듯 봄기운이 느껴지고, 신입생들도 입학하는 시즌이 되었어요. 그런데 아직 20학번 친구들을 제대로 만나보지 못해서 스누새는 마음 한구석이 허전했답니다. 마치 아직 2020년에 머물러있는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서른세 번째
제로를 향해 달리는 사람들

시흥캠퍼스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 자율주행차 트랙에는 작고 귀여운 자율주행차 ‘자율이’가 있어요.


서른두 번째
동선을 그리는 사람들

우리의 마음을 졸이게 하지만, 우리를 보호해주기도 하는 이 문자. 이 문자 한 줄을 보내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는 숨은 조력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크리스마스카드
스누새로부터 크리스마스 카드가 도착했습니다.

세상은 마스크를 쓰고 거리를 두라 하지만 마주보는 눈과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요. 새해에도 최선을 다해 살아갈 여러분의 노력을 응원하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스누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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