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누새 편지(108통)
    • 스누새로부터 크리스마스 카드가 도착했습니다.
    • 어느 날의 일기
    • 누구나 운동을 즐길 수 있기를
    • 잊지 못할 시간, 과학으로 이은 우리 여름
    • 슬기로운 빗물 탐구생활
  • 스누새 못다한 이야기(1통)
    • 새내기와 선배의 첫 만남, 새내기 OT
  • 스누새는?
  • 스누새 연구소
여덟 번째
지방으로 찾아가는 나눔교실

무더운 8월의 관악산을 등지고 다섯 대의 버스가 지방으로 출발합니다. 군산, 김제, 순창, 옥천, 통영으로 가는 행렬에는 교육 봉사를 떠나는 '프로네시스 나눔실천단' 100명이 나눠 타고 있습니다. 교육 소외지역의 고교생들을 서울대생들이 직접 찾아가 공부법을 알려 주고 진로설계를 도와주는 나눔교실에 참여한 '나누미' 학생들입니다.


일곱 번째
저마다 고민을 안고 경력개발센터의 "진로설계 집단상담"에 참가한 학생들

스누새에게 편지로 고민을 보내는 친구들이 늘고 있어요. "무슨 전공을 할 지 깊은 고민 없이 진학한 탓인지, 대학에 와서는 아무 것에도 집중하지 못하고 고민만 실컷 해." 라고 보내 온 친구가 기억에 남아요. 그 친구는 경력개발센터에서 상담을 받은 뒤로는 좀 더 생산적인 고민을 한다고 해요.


여섯 번째
"교수님, 동아리 뭐 하세요?" - 교수합창단 이야기

스누새에게 초대장이 왔어요. 서울대 교수합창단 공연 티켓이네요. 10년 전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에게 2PM의 "죽어도 못 보내"를 불러 공중파 TV에 등장했던 그 합창단이에요. 교도소에서 공연한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이번엔 무대를 통째로 빌렸어요.


다섯 번째
애독자 사연 1탄-야생동물센터

쉿! 늘 주변에 있지만 보이지 않는 존재들이 있어요. 기생충 이야기가 아니에요. 인간의 도시 서울에서 산과 수풀에 서식하는 야생동물들이에요. ㅅㅇㄷ 옆 관악산에도 새, 너구리, 족제비 친구들이 엄청나게 많이 살고 있어요.


네 번째
스누새가 만난 사람 - 카릴 카림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건물에 있는 감골식당은 1년에 한 달은 할랄 음식을 내 놓지 않습니다. 이슬람 교인들이 해가 질 때까지 금식하는 아홉 번째 달(라마단)에는 손님이 없거든요. 올해는 5월 5일부터가 라마단이라 카릴 카림 학생도 요즘 아무 것도 먹지 않네요.


세 번째
스누새의 첫 마라톤

꽃이 피었다고, 날씨가 좋다고, 버스에서 내려 걸어 보기에는 ㅅㅇㄷ 캠퍼스는 너무 넓고 가파른 것만 같습니다. 그래도 1년에 한번쯤은 작정하고 캠퍼스를 뛰어 보라고 ㅅㅇㄷ 마라톤이 있나봅니다.


두 번째
도서관의 아침

첫 셔틀버스도 아직 출발하지 않았고, 천원 아침밥을 먹기에도 너무 이른, 새소리만 시끄러운 새벽입니다. 밤과 아침의 경계가 뚜렷해지기 시작하는 네시와 다섯시의 어스름을 뚫고 캠퍼스 곳곳 건물들의 문을 여는 분들이 있습니다. 53년생 김기준 아저씨는 중앙도서관 8층으로 올라가 '이성의 방'의 문을 엽니다. 곧게 뻗은 직사각형 공간에 730석이 좌우대칭을 이루는 열람실이 텅 빈 웅장함을 드러냅니다


첫 번째
안녕하세요. 서울대에서 태어난 스누새를 소개합니다.

스누새를 소개합니다. 저는 ㅅㅇㄷ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대'의 ㅅㅇㄷ으로 부리와 얼굴과 날개를 만드샤, 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저는 ㅅㅇㄷ 캠퍼스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사람들을 관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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