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누새 편지(109통)
    • 캠퍼스 옥상에 꿀벌이 산다?
    • 스누새로부터 크리스마스 카드가 도착했습니다.
    • 어느 날의 일기
    • 누구나 운동을 즐길 수 있기를
    • 잊지 못할 시간, 과학으로 이은 우리 여름
  • 스누새 못다한 이야기(1통)
    • 새내기와 선배의 첫 만남, 새내기 OT
  • 스누새는?
  • 스누새 연구소
아흔세 번째
서로에게 썼던 희망이 고마움으로 만났습니다

스케이트에 날개가 달린 듯, 김규동 학생은 빙상 경기장을 빠르게 달리며 아이스하키 경기를 이끌어요. 스누새보다 날쌔게 얼음판을 가르는 김규동 학생은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 엘리트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약했는데요. 지금은 자연과학대학 석박사통합과정 생명과학부 생명과학전공 2년 차 학생으로 ‘서울대 발생 및 질환모델 실험실’에서 근육질환을 연구하죠. 선수 생활은 그만뒀지만 아이스하키 사랑은 여전해서 아이스하키를 가르치는 재능기부를 하고 있어요


크리스마스 카드
스누새로부터 크리스마스 카드가 도착했습니다.

지난 한 해, 스누새 편지가 당신의 평범한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되었기를


아흔두 번째
‘어떤 사람’이 되고픈 엄마 연구자입니다

매주 수요일 새벽 5시가 되면 알람시계가 이하나 학생을 부지런히 깨워요. 대구에서 서울로 향하는 KTX 기차에 앉아 노트북을 켜고 간단한 업무로 하루를 여는데요. 이하나 학생은 연건캠퍼스 간호대학에서 지역사회간호학 석박사통합과정을 듣고 있어요.


아흔한 번째
SNUPY:스누피가 학교를 바꿔갑니다

.‘SNUPY:스누피 모집’! 스누새와 이름이 비슷해서 날개를 잠시 멈췄어요. SNUPY:스누피가 무엇인지 궁금했는데요. SNUPY:스누피는 학생종단조사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부르는 이름이에요. 학생종단조사사업은 우리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어떤 기대와 포부를 가졌는지, 지닌 잠재능력을 펼치도록 어떻게 뒷받침할지, 졸업 후에는 무엇을 도와줘야 하는지 30여 년간 두루 살피는 조사라고 해요.


아흔 번째
누가 내 캠퍼스에 ‘고구마’ 키웠어!

가을하늘이 따가운 햇빛을 시원한 바람으로 바꾼 오후예요. 스누새는 산뜻한 바람결을 가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220동에 도착할 즈음 ‘피움’ 정원에서 반가운 참새 친구를 만났어요. 정원 조성 동아리 ‘피움’ 학생들이 고구마를 수확하는 날이어서 스누새와 참새는 한껏 기분이 들떠있었죠. 학생들은 방금 캐낸 흙 내음 가득한 고구마를 상자에 담고 있었어요.


여든아홉 번째
‘데이터’를 토대로 ‘디자인’한 경험이 ‘리더십’으로 남았습니다.

나무 그늘에 앉아 쉬고 있을 때였어요. 시원한 바람이 전해준 종이 한 장을 읽게 되었죠. '데디리'라고 쓰인 색다른 강의였어요. 강의 이름은 ‘데이터로 디자인하는 리더십’인데요. 수업마다 교수님 세 분과 조교 선생님 여섯 분, 110명의 학생이 다 같이 참여해서 만드는 수업이라니 정말 궁금했어요. 스누새는 빠르게 날개를 움직여 강의실로 서둘러 날아갔어요.


여든여덟 번째
꼬리에 꼬리를 물었던 생각들을 평창에서 풀고 졸업합니다!

며칠 전 스누새는 편지를 받았어요. 평창에서 반가운 분이 온다는 소식이었어요. 8월 29일 학위수여식을 앞둔 박보영 학생인데요.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국제농업개발협력을 공부하고, 일주일에 한 번은 관악캠퍼스에서 농생대 수업을 들으며 대학원 생활을 알차게 채웠다고 해요. 평창에서 보낸 소중한 연구 시간들, 지역주민과 소통하면서 도움을 드렸던 박보영 학생의 추억들을 들어볼까요?


여든일곱 번째
사라진 자리에 남겨진 것들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둔 6월 29일 토요일, 이른 아침부터 자하연 앞이 북적였어요. 안전모를 착용한 사람들이 능수버들을 가리키며 분주히 이야기하고 있었죠. 알고 보니, 스누새도 종종 휴식을 위해 찾았던 자하연 앞 능수버들 세 그루를 벌목하는 날이었어요.


여든여섯 번째
2승 2무 381패, “패배는 아프지만 포기할 이유 아니죠”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학교를 떠들썩하게 만든 소식이 있었어요. 바로 서울대학교 야구부가 창단 27년 만에 첫 승을 거두었다는 소식이었죠. 그리고 지난봄, 오랜 공백을 깨고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어요.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한국대학야구연맹(KUBF) U-리그에서 야구부가 두 번째 승리를 기록한 것인데요. 숱한 패배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서울대 야구부 정신’을 지켜오고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여든다섯 번째
프랑스 남자, 한국 여자 “우린 캠퍼스에 살아요”

초록빛이 점점 짙어지는 5월이에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에는 캠퍼스 속 진짜 가족을 찾아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향한 곳은 바로 관악학생생활관 가족생활관! 가족생활관은 기혼 대학원생이 가족과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기숙사인데요. 새벽같이 날아간 가족생활관 근처에서 일찍이 나와 달리고 있는 두 사람이 눈에 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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