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누새 편지(103통)
    • ‘선생님’이 된다는 것
    •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우리 학교의 매력
    • 스누새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보내주세요
    • ‘관악’에서 두드리고 다듬었던 나의 도전들
    • 서로에게 썼던 희망이 고마움으로 만났습니다
  • 스누새 못다한 이야기(1통)
    • 새내기와 선배의 첫 만남, 새내기 OT
  • 스누새는?
  • 스누새 연구소
아흔여섯 번째
‘선생님’이 된다는 것

이맘때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학생들은 교생실습을 다녀옵니다. 학생들은 한 달간 선생님으로 중·고등학교에서 수업하며 학생들의 꾸밈없는 마음에 정이 들 만큼 각별한 시간을 보냅니다. 교생실습을 마친 신보경, 송지현, 심태곤 학생은 교생실습에서 찍은 사진을 스누새에게 보여줬는데요. 세 학생은 추억을 떠올리며 그 시간을 이야기해줬어요.


아흔다섯 번째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우리 학교의 매력

관악캠퍼스를 빠짐없이 다니며 서울대학교를 소개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샤:인 SHINE’_서울대학교를 빛내는 사람들이란 이름을 가진 학생 홍보대사들이죠. 스누새가 가장 아끼는 장소를 알고 있을 만큼 모르는 길이 없고요. 올봄에는 동아리소개제에서 새로운 도보투어를 열었습니다. 재학생을 위해 선배들만 아는 정보를 알차게 담은 도보투어랍니다. 스누새는 ‘샤:인 SHINE’이 귀띔해준 곳까지 따라가며 함께 도보투어에 다녀왔어요.


스누새편지 사연 공모 특집편지
스누새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보내주세요

캠퍼스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보고 듣는 호기심 많은 스누새입니다. 2019년 관악캠퍼스에서 태어났고, 그동안 아흔 명이 넘는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전하고 있어요. 신입생들로 활기찬 캠퍼스 한구석에서 책장 속 사진첩을 오랜만에 열었어요. 스누새가 만났던 사람들과 찍은 사진인데요. 상자에 넣어둔 스누새편지는 작지만 소중한 우리들의 일상이 남아있죠. 꺼내 읽으면 안부가 궁금해집니다.


아흔네 번째
‘관악’에서 두드리고 다듬었던 나의 도전들

곧 졸업을 앞둔 장세원 학생은 요즈음 가장 바쁜 사람입니다. 새내기대학에서 특강 연사로 나서고,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 대표로 축사를 할 예정이기 때문이죠. 장세원 학생은 대학 생활 내내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틈틈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어요. 얼마 전에는 임용고시에 합격했고, 발령 소식을 기다리며 연수를 받고 있답니다. 사범대학 영어교육과에서 공부하면서 정보문화학을 복수전공한 장세원 학생의 대학 생활을 스누새가 듣고 왔어요.


아흔세 번째
서로에게 썼던 희망이 고마움으로 만났습니다

스케이트에 날개가 달린 듯, 김규동 학생은 빙상 경기장을 빠르게 달리며 아이스하키 경기를 이끌어요. 스누새보다 날쌔게 얼음판을 가르는 김규동 학생은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 엘리트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약했는데요. 지금은 자연과학대학 석박사통합과정 생명과학부 생명과학전공 2년 차 학생으로 ‘서울대 발생 및 질환모델 실험실’에서 근육질환을 연구하죠. 선수 생활은 그만뒀지만 아이스하키 사랑은 여전해서 아이스하키를 가르치는 재능기부를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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