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흔네 번째
‘관악’에서 두드리고 다듬었던 나의 도전들
곧 졸업을 앞둔 장세원 학생은 요즈음 가장 바쁜 사람입니다. 새내기대학에서 특강 연사로 나서고,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 대표로 축사를 할 예정이기 때문이죠. 장세원 학생은 대학 생활 내내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틈틈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어요. 얼마 전에는 임용고시에 합격했고, 발령 소식을 기다리며 연수를 받고 있답니다. 사범대학 영어교육과에서 공부하면서 정보문화학을 복수전공한 장세원 학생의 대학 생활을 스누새가 듣고 왔어요.